무리뉴는 베일을 믿는다
7년 전에 집을 떠났던 베일~
그 사이에 레알에서 챔스의 빅이어를
4번이나 들어 올렸다.
결승전에서 바이시클 킥과
프리킥도 잘 넣곤 했다.
썩어도 준치라고,
그래도 베일이었다.
토트넘으로 돌아와서
3경기 교체 선발로 출전한
성적표는 아직은 글쎄다~~
그래도 무리뉴는 베일을 꾸욱
믿고 있는 분위기다.
무리뉴는 나는 2번 빅이어를
들어봤는데, 베일은 4번이나 들었다면서
자랑스러워했다고...
2007-2008 시즌부터 여섯 시즌을
토트넘에서 활약하며 몸값을 높여서
당시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면서~
레알 마드리드(스페인)로 이적한
베일은 올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에
임대돼 7년 만에 친정 유니폼을
다시 입었다.
1년 지켜보고 쓸만하면 레비가
정말 영입할 듯하다.
하지만 무릎 부상에서 회복한 지
얼마 안 돼 아직은 프리미어리그
한 경기를 포함해 총 3경기에
출전하는 데 그쳤고,
예전 같은 모습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.
30일 앤트워프와의
2020-2021 유럽축구연맹(UEFA)
유로파리그 조별리그 경기에서는
선발 출전했다가 후반 13분 교체됐고,
토트넘은 0-1로 패했다.
진짜 별다른 활약을 못했다.
슈팅도 예전만치 못했고,
스피드도 아니었다.
하지만 모리뉴 감독은 베일을 두둔했다.
모리뉴 감독은 "7년의 공백은 길고 길다.
세상에 어떤 선수가 7년 전과
같을 수 있나"라면서
"선수들은 때로는 더 나아지기도
하고 더 나빠지기도 한다.
전혀 다른 선수가 된다"라고 말했다.
"열심히 훈련하고 있고 점점 나아지고 있다.
부상에서 회복한 이후로는
한 번도 다치지 않았다.
팀 훈련을 단 1분도 거르지 않았다"며
그의 노력을 칭찬하기도 했다.
사실 한 번도 다치지 않았는 것도
상당히 고무적이다.
베일은 레알에서 유리몸으로 통했다.
그만큼 부상이 잦았다.
모리뉴 감독은 "베일이 90분을 뛰는
것은 여전히 힘들고,
높은 강도의 경기를 하기도
여전히 어렵다'면서도
"하지만 그는 나아지고 있으며
더 나은 수준으로 돌아올 것"이라고
재차 강조했다.
앤트워프 전이 끝나고
무리뉴는 선발 기용을 하는데
확신이 들었다고 했다.
그 말은 손흥민과 케인을
무조건 출전시켜야만 승리할 수 있다는
말을 바꿔 말했다고 볼 수 있다.
베일까지 살아나면 토트넘이
이번 시즌 우승컵 1~2개는
충분히 들어 올릴 수 있다고 생각된다.
예전의 치달의 정석인
베일이 하루빨리 폼을 끌어올려
달려 나가는 모습을 상상하면서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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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일 전성기가 그립네요..
무리뉴 감독님 얘기를 들어보니 기대가 됩니다🙏
답글
하루빨리 전성기 시절로 돌아오기를 바래요~^^
레알에서 축구 열심히 했어도 어느정도 하향세가 될 나이인데... 골프치다와서 제실력 나올까 싶네요;;
답글
걱정이긴 합니다만~ 컨디션 회복하면 1~2년은 뛸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~^^
노력은 배신을 안하기는 하죠
운동선수들은 다치면 한방에 훅~~ 갈수도 있겠어요
잘나가던 선수들도
그래도 경기할때보면 몸사리지않고 하던데
훈련할때 한번도 빠지지않고 열심히 한다니깐
곧 좋은 성과를
감독의기대를 충족시킬수있는 날이 오겠죠
답글
그렇죠~ 할려는 마음이 중요한데 하고 싶어서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조만간 좋은 경기력 나올것 같네요~ 함께 응원해요~^^